안녕하세요 저는 사연 많은 사람입니다 ㅎ

요즘 코로나도 끝났고, 주말만 되면 어디를 갈까 엉덩이가 들썩이는데요

제가 즐겨찾는 맘카페에서 가끔 파주여행지가 올라오는걸 보고 파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파주를 검색하다보니 여행택시가 있다는 걸 알았고, 마침 이벤트를 발견했지 뭡니까

파주시청이랑 파주여행택시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훑어보다보니

파주에는 출판도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임진각, 무슨 출렁다리, 수목원 이런것도 있고, 

장단콩? 생소하지만 왠지 몸에 좋은 걸 파는 것 같은 곳도 있더라구요

저는 장롱면허라서 남의 일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파주인데, 

기회가 된다면 더 늦기전에 저희 부모님 모시고 같이 꼭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지난 주말에 부모님을 뵈었는데, 엄마는 허리가 어디 아프신지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어 하시고, 

아빠는 또 왜그렇게 더위를 많이 타는지 식사하고 나서 모시고 간 커피숍에선 꾸벅 졸고 계시더라구요ㅜ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보니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가고싶더라구요

가려니 또 여러가지가 걸리는거죠.  근데 파주여행택시라면 안심하고 갈 수 있겠어요

특히 부모님도 같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디 좋은데 갈 계획세울 때 

부모님이 먼저 떠오르는거 보면 저도 나이가 드는건지 아니면 철이 드는건지 그러나봐요 ㅎ

암튼 가고싶은 파주의 관광지가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

율곡수목원과 임진각관광지가 속해있는 '서북코스'에 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 가니 자연을 벗삼아 천천히 둘러보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사진보니 파주가 아주 멋지고 매력적이네요!

여행택시를 타면 우리가족만 시크릿하게 이용하면서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고, 기사님이 설명도 해준다니..

그것도 매력적이구요 너무 가고 싶어졌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가고 싶은 파주에 안심 여행도 하고, 효도도 할 수 있게..기회를 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