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 강서구에 살기에 비교적 파주 접근성이 용이하고 자주 가는 편이다.

또한 우울한 일이 있을 때는 치를 가지고 자유로의 쭉 뻗은 길을 질주하면 가슴이 뻥 뚫리기도 한다.

이번 이벤트 참가는 내가 하루를 보내기 참 좋은 곳을 알리고 여러분께 꼭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집에서 임진 나루까지 시간 계산을 잘하셔서  황포돛배를 먼저타고 임진강 유람을 권합니다.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니 11시에 타시고, 임진강 주변의 유려한 경관을 감상하시고 12시까지 돌아오면

슬슬 배가고파집니다.  이때 택시로 두지리 매운탕 집으로 가서 매은 탕 먹기를 권합니다.

이 두지리 매운탕집은 민물 매운탕집으로 한번 가면 단골이 되고,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 

지역의 유명 맛집입니다.

식사를 마치면 약간의 휴식을 겸한 힐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꼭 필요한 곳으로 율곡 수목원으로 안내합니다. 울창한 숲과  아기자기한 테마를 확인하면서 잠시 쉬고

마지막 여행지인 헤일리로 고고합니다. 헤일리의 조금 다른 건축물도 감상하시고 약간의 쇼핑도 즐기시고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전망도 좋고 맛도 있는 까페에서 차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와 누구랑 가느냐  가서 무었을 먹을 건지가 99.9%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다니며 얘기하며 먹는 즐거움이 인생 최대의 행복입니다. 한번 꼭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