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라는 곳은 저에게 뜻깊은 곳입니다. 어렸을 때는 조부모님 산소가 파주 용미리에

위치에 있어서, 서울에서 복잡한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파주 서현추모공원에 모셨습니다. 직장도 운정신도시 근처라

파주는 제2의 고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답답할 때면 가족과 함께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으면서, 힐링을 합니다.

금번 이벤트 참가는 저의 가족이 하루를 보내기 너무 좋은 곳을 알리고,

파주시를 모르는분께 꼭 한번 오셔서 파주시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집에서 파주의 명산인 심학산 둘레길을 걷고, 출출하면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한후

파주 통일전망대에 오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귀가전 한강이 흐르고, 북한이 보이는 카페에 들러,

평화의 휴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행은 마음의 쉼표를 찍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분과 함께 인생의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